'무한도전'의 유재석이 결승전 도중 사고를 당했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KSF(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결승전 도중 사고를 당했다.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펼치는 '스피드 레이서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 유재석과 정준하는 총 25명이 출전하는 결승전에 도전했다. 특히 예선전 당시 기록을 내지 못했지만 차량 결함을 인정받아 극적으로 결승전에 오른 유재석은 24번째 자리에서 스타트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첫 랩을 다 돌기도 전에 사고를 당했다. 유재석은 침착한 태도로 다시 출발하려고 했지만 이미 차량에 손상이 큰 상황이었고, 결국 결승전을 포기했다.
대기실에서 지켜보던 다른 멤버들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후 대기실로 돌아온 유재석은 "차가 움직이면 가보려고 했는데 안 움직이더라"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