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의 아내 안미애가 최근 자신의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 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 한기범의 아내 안미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 농구선수이자 방송인 한기범의 아내 안미애가 현재 심리 상태에 관해 말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나는 왜 억울한가? 화낼 때마다 뇌세포가 파괴된다' 특집으로 안미애를 비롯해 가수 김종진의 아내 이승신, 방송인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이 출연해 주부 우울증에 대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미애는 자신의 상태에 대해 경미한 우울상태, 불안하지 않은 상태, 참고 있지만 때로는 참지 못해 표출한다고 말했다.
안미애는 "처음에는 화가나는 부분이 많았지만 내가 남편보다 잘난 것도 없다는 걸 알고나서는 마음이 편안해졌다. 그래서 돌아보니 남편과 계속 살고 있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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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