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의 권상우와 최지우가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다. ⓒ SBS 방송화면
▲ 유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유혹' 권상우가 최지우에게 마지막 데이트를 신청했다.
15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 2회에서는 차석훈(권상우 분)과 유세영(최지우)이 자전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세영은 차석훈과의 계약기간이 하루 남겨두고 파기했다. 앞서 유세영은 차석훈과 나홍주(박하선) 부부의 사랑을 시험해보기 위해 10억과 사흘간의 시간을 맞바꾸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차석훈은 자유를 주겠다는 유세영의 말에도 "제가 대표님의 시간을 사겠습니다. 세 시간에 3달러. 한 시간에 1달러씩 현금으로 드리죠"라고 제안했다.
이후 차석훈과 유세영은 자전거를 타며 은밀한 데이트를 즐겼다. 차석훈은 "돌아가면 대표님 다시는 만나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했고, 유세영은 "그래요. 잊지 못할 악연이었어요. 잘가요. 차석훈 씨"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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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