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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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한화 김응용 감독 "투타 모두 좋은 플레이"

기사입력 2014.07.15 22:31

임지연 기자
한화가 15일 문학 SK전에서 승리하며 2연승을 내달렸다. ⓒ 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가 15일 문학 SK전에서 승리하며 2연승을 내달렸다. ⓒ 한화 이글스 제공


[엑스포츠뉴스=인천, 임지연 기자] 한화 이글스가 SK 와이번스의 3연승을 저지하며 2연승을 내달렸다.

한화는 1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SK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이태양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8-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화는 2연승을 내달리며 SK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타선에서는 1회부터 4회까지 매이닝 득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했고, 7회 조정원의 2타점 적시타등을 앞세워 추가 점을 뽑아냈다. 마운드는 이태양과 안영명 박정진이 연이어 등판해 든든하게 지켰다.

경기 후 김응용 감독은 "초반 기회에서 착실하게 점수를 얻은 게 중요했다. 투타 모두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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