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가 신곡 '달링' 발표와 단독콘서트를 진행한 가운데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 걸스데이 트위터
▲ 걸스데이 '달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스데이가 첫 단독콘서트를 진행한 가운데 신곡 '달링'을 발표했다. 이에 걸스데이가 공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걸스데이는 지난 13일 공식 트위터(@Girls_Day)에 "오늘 더운 날씨에 너무 너무 고생했어요. 다들 조심히 들어갔어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걸스데이 멤버들은 이 사진 속에서 해맑게 웃으며 손으로 브이(V)자를 그리고 있다.
걸스데이의 미니앨범 'GIRL`S DAY EVERYDAY #4'는 14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앞서 타이틀곡 '달링'의 티저영상으로 기대감을 높인 걸스데이의 신보는 여름에 걸맞는 음악들로 채워졌다.
2번 트랙이자 타이틀곡 'Darling(달링)'은 브라스를 많이 활용한 음악으로 흥겨운 느낌을 가득 담았다. 전작 '썸씽'이 섹시함을 강조했다면 이번에는 경쾌한 스윙 리듬 속에서 깜찍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걸스데이만이 소화할 수 있는 '섹시'의 범주를 만들어 가는 듯했다.
한편, 걸스데이의 '달링'은 14일 오전 멜론, 벅스, 엠넷뮤직,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지니, 몽키3,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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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