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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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다양한 매력 담은 앨범 'Fantastic' 발매

기사입력 2014.07.14 14:56 / 기사수정 2014.07.14 14:56

정희서 기자
가수 헨리의 새 미니앨범 'Fantastic'이 발매됐다.ⓒ SM엔터테인먼트
가수 헨리의 새 미니앨범 'Fantastic'이 발매됐다.ⓒ SM엔터테인먼트


▲ 헨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헨리의 새 미니앨범 'Fantastic'이 발매됐다.

헨리는 14일 정오, 아이튠즈를 비롯한 멜론, 삼성뮤직, 지니, 네이버뮤직 등 국내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전곡의 음원을 공개했다.

특히, 지난 13일 오후 8시 음원 선공개된 타이틀 곡 'Fantastic'은 빈티지한 사운드와 대중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레트로팝 장르의 곡으로, 헨리는 지난 주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Fantastic'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이번 'Fantastic'의 퍼포먼스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안무가 브라이언 푸스포스(Brian Puspos)의 작품으로, 어반 힙합 댄스를 기본으로 한 화려한 안무는 물론 특수 제작된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문워킹을 하는 등 헨리의 다재다능한 면모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돼 있으며, 헨리가 결성한 작곡팀 노이즈뱅크(NoizeBank)의 곡도 4곡을 담아 눈길을 끈다.

더불어 EXO 찬열, 인피니트 호야, SMROOKIES 슬기가 피처링으로 특별 참여해 헨리와 환상적인호흡을 선사, 찬열이 랩 피처링한 네오 소울 스타일의 곡 'Bad Girl', 호야의 랩 피처링이 더해진 레게팝 장르의 'Need You Now', 헨리와 슬기의 멋진 하모니가 돋보이는 듀엣곡 'Butterfly' 등 헨리의 다채로운 색깔을 만날 수 있다.

이 밖에도 디스코&펑크 리듬, 기타 사운드의 유니크한 전개가 인상적인 파티송 'Saturday', 자꾸자꾸 사랑하는 사람이 떠오른다는 가사의 달콤한 R&B 발라드 곡 '자꾸자꾸' 등 총 6곡이 담겨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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