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한화 이글스가 시즌 첫 3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김응용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12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8차전에서 경기에서 3-6으로 패했다. 한화는 시즌 전적 25승 1무 48패로 최하위를 유지했다.
선발 김혁민은 5이닝 5피안타(1홈런) 2볼넷 1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타선에서는 피에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는 등 활약했으나 팀 승리로 이어지진 못했다.
김응용 감독은 경기 후 "실점 위기에서 집중력이 부족했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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