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 '간판타자' 김현수가 시즌 12호 홈런을 때렸다.
김현수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현수는 2-2로 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LG 선발 류제국의 7구 포크볼(134km)을 때려 우중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12호.
한편 두산은 김현수의 홈런포를 앞세워 4회초 현재 3-2로 앞서가고 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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