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유민 열애설, 2006년 성지글 등장 "사귀나요?"

▲ 장우혁 유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장우혁이 배우 유민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열애 성지글이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한 매체는 장우혁과 유민이 수년 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주로 중국과 한국에 머물고 있는 장우혁과 일본과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민은 자주 만나지 못하지만 믿음과 사랑으로 오랜 시간 사랑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함께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이미 지난 2006년부터 온라인상에는 장우혁과 유민의 관계를 의심하는 게시물과 목격담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장우혁과 유민의 열애설이 보도된 이후로 누리꾼들은 '성지글'이라며 리플을 달고 있다.

한 누리꾼은 지난 2006년 9월 한 대형 포털사이트에 "장우혁 씨 유민 씨랑 사귀나요? 그런 얘기가 있는데 진짜인가요? 두 분 사귀나요? 궁금해서"라고 물었고, 다른 누리꾼은 "장우혁과 유민 안사귑니다", "유민 근처도 안갔는데"라며 답했다.

장우혁 측 관계자는 현재 전화를 받지 않고 있는 상태다. 장우혁은 현재 MBC 새 예능프로그램 '오프로드'(가제) 촬영 중에 있다.

일본인 배우 유민은 MBC 금요 단막극 '우리 집'으로 2003년 한국 방송에 데뷔해 드라마 '올인, '좋은 사람', '유리화', 시트콤 '압구정 종갓집', 영화 '청연'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장우혁은 90년대를 풍미했던 아이돌 그룹 H.O.T 출신으로 JTL을 거쳐 솔로 활동 중이다. 예능 '주먹 쥐고 소림사', '신동엽의 게스트 하우스', 중국 드라마 '시크릿 엔젤' 등에 출연하며 국내 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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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