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45
경제

'슈퍼소닉 2014' 라인업 확정, 다음달 14일 잠실서 개최

기사입력 2014.07.09 09:30 / 기사수정 2014.07.09 09:38

조재용 기자
'슈퍼소닉 2014'가 다음달 14일 하루 개최된다. ⓒ SUPER SONIC 2014
'슈퍼소닉 2014'가 다음달 14일 하루 개최된다. ⓒ SUPER SONIC 2014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도심형 음악페스티벌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슈퍼소닉 2014'가 8월14일 개최된다.

2012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3회 째를 맞은 '슈퍼소닉 2014'는 지난 공연과 달리 개최 장소를 다시 잠실 종합운동장으로 옮겨 8월14일 돌아온다. 기존 14~15일 양일간 기획됐던 행사는 장소가 변경되면서 대관 문제 등으로 8월14일 단 하루만 진행된다.

잠실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과 서문주차장에서 슈퍼스테이지와 소닉스테이지 2개의 무대를 통해 세계적인 록 밴드 '퀸'과 '아담 램버트'의 합동 공연은 물론 국내외 최고 뮤지션들의 공연을 하루 동안 모두 즐길 수 있게 됐다.

'슈퍼소닉 2014'는 지난 4월2일 영국의 살아있는 록의 전설 '퀸'과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의 스타 보컬 '아담 램버트'와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소식과 프랑스 밴드 '피닉스', '어 그레이트 빅 월드' 등이 포함된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어 영국 밴드 'The 1975', 국내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등의 2차 라인업을 공개해 지속적인 관심을 모았다.

한국에서는 EBS 스페이스 공감 개관 10주년 기념 무대를 통해 합동 공연을 펼쳤던 한국 인디록의 1세대 밴드 '노브레인X크라잉 넛'이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펼치고 '게이트 플라워즈'도 '슈퍼 소닉 2014'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티켓 가격 및 예매 할인 정보와 타임테이블 등 '슈퍼소닉 2014'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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