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2:22
연예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 "지하방서 생활…바퀴벌레도 많아"

기사입력 2014.07.08 14:27 / 기사수정 2014.07.08 14:27

한인구 기자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가 근황을 전했다. ⓒ tvN 방송화면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가 근황을 전했다. ⓒ tvN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비정상회담' 방송인 샘 오취리가 지하방에서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청년의 독립'을 주제로 11명의 외국인 패널이 토론을 펼쳤다.

샘 오취리는 이날 "지금 완전 지하에서 살고 있다. 밤에 불을 끄면 누군지도 모른다. 햇빛도 잘 들어오지 않는다. 바퀴벌레도 많다"고 털어놨다.

이어 성시경은 "우리나라 바퀴벌레는 귀여운 편 아니냐"고 묻자, 샘 오취리는 "싼 게 비지떡"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집이 반지하 정도는 올라갈 것 같다"고 덧붙였다.

'비정상회담'은 방송인 전현무, 개그맨 유세윤, 가수 성시경 등 말 잘하는 세 남자와 한국인보다 능숙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외국인 패널 11명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 청춘들이 처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