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USE TV가 에프엑스의 'Red Light'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미국의 FUSE TV가 걸그룹 에프엑스(f(x)·크리스탈 설리 엠버 빅토리아 루나)의 정규앨범 3집 타이틀곡 '레드라이트(Red Light)'의 뮤직비디오에 대해 설명했다.
FUSE TV는 공식 지난 3일(현지시각) 에프엑스의 '레드라이트' 뮤직비디오를 'SONG OF DAY'로 선정해 공식 홈페이지에 이들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매체는 에프엑스를 "K팝 최고의 힙스터"라고 소개하며 이들과 '레드라이트' 뮤직비디오 내용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FUSE TV는 리듬의 반전이 인상적인 에너제틱한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의 곡 'Red Light'에 대해 상세히 적으며, "팝이지만 기존의 전형적인 톡톡 튀는 느낌의 음악보단 뭔가 더 영리한 방식으로 한층 쿨한 음악을 만들었다. 이 곡은 음악의 소리 요소를 굉장히 세심하게 듣게 만드는 멋진 팝이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 뮤직비디오가 공개 12시간이 채 안 된 시간에 조회수 100만 건을 넘겼다는 사실에 주목하기도 했다.
에프엑스는 지난 2013년 타이틀곡 '첫 사랑니'가 담긴 2집 정규앨범으로 퓨즈가 선정한 '베스트 앨범 오브 2013'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에프엑스의 정규 3집 앨범 ‘레드라이트’는 오는 7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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