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너구리 ⓒ 기상청
▲ 태풍 너구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제8호 태풍 너구리가 제주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도 관심을 나타냈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괌 서남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 태풍 너구리가 발생해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북서진하고 있다.
또 기상청은 태풍 너구리는 현재 중심기압 998hPa, 최대풍속 18m/s 규모로 소형급이지만 7일께 강한 태풍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트위터에 "너구리 태풍 경로 장난없네"(아이디 ma*****), "무슨 태풍 이름이 너구리야"(al******), "태풍 너구리가 오고 있어"(Go****)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태풍 너구리는 8일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까지 올라오며, 9일에는 일본 큐슈 서쪽해상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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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