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미인 스틸컷, '수영복도 안맞는 볼륨'

▲이지현 미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한정수가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한 배우 이지현과 '미인' 다시 주목받고 있다.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한정수는 "이지현과 수영장도 같이 다녔다. 어느 날 수영복이 없다고 해서 동생 걸 가져가서 빌려줬는데 안 맞더라. 이유는 사이즈 때문이었다"라며 이지현의 글래머러스함을 폭로했다.

이에 이지현이 '미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00년 오지호와 함께 주연으로 등장한 '미인'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0년 영화 '미인'으로 영화배우의 길로 들어선 이지현은 데뷔작을 통해 그해 제8회 춘사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당시 이지현은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파격적인 베드씬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이지현 미인' 이후 이지현은 영화 '보스 상륙작전'과 '스승의 은혜' 등에 출연하며 영화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2012년 캐나다에서 8세 연상의 사업가와 약혼을 한 뒤 지난해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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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