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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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BAL전 4타수 무안타…타율 0.251

기사입력 2014.07.01 11:13 / 기사수정 2014.07.01 11:13

나유리 기자
추신수 ⓒ Gettyimages/멀티비츠
추신수 ⓒ Gettyimages/멀티비츠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또다시 무안타에 그쳤다.

추신수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맞대결에서 1번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볼티모어의 선발 우발도 히메네스를 상대한 추신수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 3회초 두번째 타석에서도 삼진에 그치며 2사 3루 찬스를 살려내지 못했다.

세번째 타석은 5회 2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찾아왔다. 그러나 2루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8회 또다시 1루 땅볼을 기록하며 이날 자신의 활약을 4타수 무안타로 마감했다. 시즌 타율은 2할5푼1리다.

한편 이날 텍사스는 볼티모어에 1-7로 패했다. 선발 조 손더스가 5이닝 7실점을 기록했고, 홈런을 4방이나 맞으며 패전투수가 됐다. 8이닝을 1실점으로 텍사스 타선을 틀어막은 히메네스가 승리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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