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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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정은지 수호기사 변신 '로맨스 시작?'

기사입력 2014.06.30 14:46 / 기사수정 2014.06.30 14:48

'트로트의 연인'에서 지현우가 정은지의 열혈 수호기사로 나선다. ⓒ 제이에스픽쳐스
'트로트의 연인'에서 지현우가 정은지의 열혈 수호기사로 나선다. ⓒ 제이에스픽쳐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서 지현우가 정은지의 열혈 수호기사로 나선다.

지난 1, 2회에서 운명적인 악연으로 정은지와 엮이며 피할 수 없는 운명공동체가 돼버린 지현우가 오늘(30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그녀를 지키기 위해 유혈사태까지 불사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 중 샤인스타 조희문(윤주상 분) 사장과의 거래로 최춘희(정은지)를 반드시 가수로 성공시켜야만 하는 장준현(지현우)이 분노를 폭발시키며 상남자의 거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그동안 허세 가득한 톱스타로 안방극장에 '깨알 웃음'을 선사해 온 그가 이토록 격분한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최춘희를 감싸며 "이 여자 없으면 난 살아도 사는 게 아니야!"라고 소리치는 그의 처절한 외침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트로트의 연인'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티격태격하며 갈등을 빚어온 장준현과 최춘희가 일생일대의 위기에 처하게 되며 서로의 도움이 절실해지게 된다"면서 "지금까지의 장준현과는 사뭇 다른 반전 매력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정은지를 위해 온몸을 내던지는 지현우의 박력 넘치는 매력은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트로트의 연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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