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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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하지원·한효주 '성실납세자' 소식에 누리꾼 "좋은 일이다" 칭찬

기사입력 2014.06.30 01:41 / 기사수정 2014.06.30 01:41

고광일 기자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가 고액·성실 납세자로 공항을 통해 출국시 혜택을 받게 됐다. ⓒ 엑스포츠뉴스DB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가 고액·성실 납세자로 공항을 통해 출국시 혜택을 받게 됐다. ⓒ 엑스포츠뉴스DB


▲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의 성실납세자 혜택에 누리꾼의 칭찬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국세청은 법무부와 협의를 거쳐 이들을 포함해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고액·성실 납세자 702명을 선정해 다음달 1일부터 3년간 공항을 통해 출국할 때 이런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피겨 여왕 김연아와 하지원, 송승헌, 조재현, 한효주, 이경규, 김현중 등이 출국 시 공항 출입국 전용심사대와 승무원 보안검색대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항공사 승무원 등이 사용하는 출입국 전용심사대를 이용하면 보안검색 및 출국심사 등의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는 매년 7월에 고액·성실납세자 700명가량을 정기적으로 선정해 3년간 이런 우대혜택을 줄 예정. 다만 조세포탈 등 부적격 사유가 발생하면 자격이 박탈된다"고 밝혔다.

김연아, 하지원, 한효주 등의 성실납세자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김연아 스케이팅 실력만 특급인줄 알았는데, 세금납부도 특급", "하지원 과연 황후의 이름에 걸맞은 솔선수범", "얼굴만 착한게 아니라 마음까지 착한 한효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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