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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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사랑' 황정음, 원수 정웅인 정체 알았다 '분노의 눈물'

기사입력 2014.06.29 22:42 / 기사수정 2014.06.29 22:42

'끝없는 사랑'의 황정음이 정웅인을 보고 치를 떨었다. ⓒ SBS 방송화면
'끝없는 사랑'의 황정음이 정웅인을 보고 치를 떨었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황정음이 정웅인을 찾아낸 뒤 복수심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SBS '끝없는 사랑' 4회에서는 서인애(황정음 분)가 박영태(정웅인)와 재회하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인애는 천태웅(차인표)의 집에서 열리는 파티에 아르바이트로 참석했다. 과거 자신의 어머니와 한갑수(맹상훈)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서였다.

서인애는 서빙을 하던 중 박영태를 발견하고 자신이 기억하고 있는 지난일들을 떠올렸다. 박영태를 한 눈에 알아본 서인애는 분노에 치를 떨었고, 박영태는 서인애를 보고 "낯이 익은데? 어디서 본 듯한데"라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박영태는 "청소년 다큐에 출연했던가? 여긴 어떤 연출로"라고 말했고, 서인애는 "아르바이트입니다"라고 대답한 뒤 침착하게 자리를 떴다.

이후 서인애는 주방에 있던 경자(신은정)에게 "원수는 멀리 있는 게 아니네. 누가 혹 나에 대해 물으면 이모 딸이라 그래"라고 부탁했다. 이때 한광훈(류수영)이 서인애의 뒤를 따라 들어왔고, 서인애는 "총리 부인 뒤에 앉아있는 남자. 그 자가 뭐하는 작자인지 잘 알아둬. 손에 반지 낀 자. 그 놈이야. 그날 아저씨 배에 찾아왔던 놈"라고 경고했다.

놀란 한광훈은 "너 말조심 해"라며 저지했지만, 서인애는 "나도 심장 떨려. 근데 그놈이 분명하다고"라며 오열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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