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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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코칭스태프 변화…김종모 수석코치 선임

기사입력 2014.06.26 17:18 / 기사수정 2014.06.26 17:23

임지연 기자
한화 이글스가 김종모 타격코치를 수석코치로 선임했다. ⓒ 한화 이글스 제공
한화 이글스가 김종모 타격코치를 수석코치로 선임했다. ⓒ 한화 이글스 제공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한화 이글스가 김종모 코치를 수석코치로 선임했다. 

한화는 26일 “선수단 전력 극대화의 일환으로 기존 타격코치인 김종모 코치를 수석코치로 선임하고, 재활군 코치인 이선희 코치를 1군 불펜투수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김기남 1군 불펜코치는 재활군 코치 업무를 맞게 된다”고 전했다. 

올시즌 세 번째 맞는 코칭스태프 변화다. 한화는 지난 4월 배터리 코치를 교체했다. 1군을 이끌던 전종화 배터리 코치가 육성군(3군)으로 가고 2군을 이끌었던 조경택 배터리 코치가 1군에 올라왔다. 또 육성균을 이끌었던 신경현 코치가 2군을 맡게됐다. 당시 김 감독은 코칭 스태프 변경에 대해 “분위기 쇄신을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김성한 수석코치의 사임이었다. 2012시즌 후 김응용 감독과 함께 현장으로 돌아온 김 수석은 지난달 14일 사임했다. 당시 김응용 감독은 “(김 수석의 사임이) 팀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남은 시즌을 수석 코치 없이 치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다시 팀 전력 극대화를 위해 변화를 줬다. 그동안 사실상 수석코치 역할을 해온 김 코치를 수석코치로 선임했다.  

한편 한화는 이날 대전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치른다. 선발투수로는 대체 외국인투수 라이언 타투스코가 출격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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