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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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식객' 김경란 "MBC 출연, 꿈 이뤄 기쁘다"

기사입력 2014.06.24 14:54 / 기사수정 2014.06.24 14:54

김경란
김경란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경란이 '7인의 식객'에 출연한 소감을 털어놓았다.

김경란은 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 기자간담회에서 "KBS에 12년 동안 있었는데 인연을 더 먼저 맺은 곳은 MBC 였다. 부산 MBC에서 1년간 근무하다 KBS에 입사했다"고 입을 열었다.

김경란은 "KBS 시험을 칠 때 MBC에서는 낙방을 했다. 그래서 MBC에 반드시 발을 들이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다. KBS에 근무하면서 MBC가 주관한 '대통령과의 대화'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적 있다. 당시 긴장도 많이 했지만 드디어 MBC에서 방송을 하게 됐다는 것에 짜릿함을 느꼈었다"고 회상했다.

김경란은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뒤 MBC 프로그램은 '7인의 식객'이 처음이다. 감격스럽다. 꿈을 이룬 기쁨도 있고 프리랜서로 잘 살아가고 있구나 하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고 있다"며 미소 지었다.

‘7인의 식객’은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음식과 문화를 접하는 여행 버라이어티다. 음식을 비롯해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이른바 ‘맛과 멋을 아우르는 여행 프로그램’을 추구한다.

7월 초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되는 ‘에티오피아편’에는 신성우, 서경석, 샤이니 키, 이영아, 김경란, 김경식. 손헌수, 남상일이 출연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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