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우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신성우가 예능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는 이유를 밝혔다.
신성우는 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7인의 식객’ 기자간담회에서 "그동안 거의 예능 프로그램을 하지 않았는데 나이들면서 대중과 친해지고 싶었다"고 말했다.
신성우는 "나에 대해 선입견이나 편견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 내가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무대 위에서 노래하고 연기 하는 것 보다 사람들과 더 가까이 만나고 싶었다. 그래서 예능프로그램에 발을 들여놓았는데 잘하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다. 즐기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7인의 식객’은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음식과 문화를 접하는 여행 버라이어티다. 음식을 비롯해 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이른바 ‘맛과 멋을 아우르는 여행 프로그램’을 추구한다.
7월 초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되는 ‘에티오피아편’에는 신성우, 서경석, 샤이니 키, 이영아, 김경란, 김경식. 손헌수, 남상일이 출연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