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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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크리스, 영화 촬영 근황…중국 활동 공식화

기사입력 2014.06.24 11:17 / 기사수정 2014.06.24 11:17

정희서 기자
엑소 크리스의 근황이 공개됐다. ⓒ 쉬징레이 웨이보
엑소 크리스의 근황이 공개됐다. ⓒ 쉬징레이 웨이보


▲ 크리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엑소에서 이탈하고 중국에서 활동을 시작한 크리스의 근황이 공개됐다.

영화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 감독 쉬징레이는 24일 오전 자신의 웨이보에 "2년 만에 영화로 돌아왔다. 감독 : 나, 주연 : 우이판(크리스), 왕리쿤, 나, 장차오, 러이이자가 함께 한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크리스의 합류는 알렸다.

쉬징레이가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크리스의 모습도 담겨 있다. 크리스는 짧은 머리에 블랙 수트를 차려입고 여배우와 나란히 서 있다.

'유일개지방지유아문지도'는 여주인공이 파혼과 할머니의 죽음을 겪은 뒤 유럽으로 떠나 만나게 된 남자와 사랑을 키우는 내용을 그린다. 크리스는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 펑커 역을 맡았다. 크리스는 최근 체코 프라하에서 촬영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크리스는 지난달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SM 측은 소송에 대해 "매우 당황스럽다. 엑소의 활동이 잘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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