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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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갑동이', 드라마 속 정의는 살아있다

기사입력 2014.06.21 21:59 / 기사수정 2014.06.21 21:59

민하나 기자
'갑동이' 끔찍했던 사건이 끝났다 ⓒ tvN 방송화면
'갑동이' 끔찍했던 사건이 끝났다 ⓒ tvN 방송화면


▲ 갑동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갑동이' 결말은 권선징악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21일 방송된 tvN '갑동이' 마지막회에서는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범인들은 벌을 받고 살아남은 자들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새로운 삶을 맞이했다.

이날 갑동이의 모방범이었던 류태오(이준 분)는 진짜 갑동이 차도혁(정인기)의 사주를 받은 괴한에게 습격 당해 최후를 맞이했다.

또한 차도혁은 교도소에서 다른 죄수를 괴롭히다가 그 죄수에게 눈을 찔리며 피를 흘렸다. 앞서 그는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끔찍한 갑동이 사건으로부터 비로소 벗어나게 된 사람들은 행복을 되찾아갔다. 하무염(윤상현)은 수술을 무사히 받고 경장으로 승진했다.

양철곤(성동일)은 부인과 다시 재회했고, 오마리아(김민정)는 과거의 트라우마를 잊고 환자들을 진찰하며 건강한 삶을 살기 시작했다.

연쇄살인사건과 사이코패스라는 자극적인 소재를 다룬 수사 드라마 '갑동이'의 결말은 권선징악으로 깔끔하게 막을 내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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