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중 뮐러에게 박치기를 하는 페페 ⓒ Gettyimages/멀티비츠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악동' 조이 바튼(QPR)이 페페(레알 마드리드)의 박치기를 언급했다.
17일(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G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포르투갈의 중앙 수비수 페페는 토마스 뮐러에게 박치기를 했다.
페페는 스코어 0-0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전반전에 볼 경합 과정에서 토마스 뮐러의 안면을 가격한 후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 당했다. 포르투갈은 이날 경기에서 4-0으로 패배했다.
조이 바튼이 페페의 박치기를 조롱했다. ⓒ 조이 바튼 트위터
축구계 악동으로 유명한 조이바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페페의 박치기에 관해 "과거 악동이었던 나의 전문적인 견해로 볼 때 페페의 행동은 세계 최고 수준의 미친 행동이었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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