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안정환 송종국 김성주 ⓒ MBC
독일 포르투갈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월드컵 중계진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트리오가 독일과 포르투갈 전에서 다시 한 번 속시원한 해설을 선보인다.
MBC는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최대 빅매치인 G조 독일과 포르투갈 경기를 17일 새벽 12시 30분부터 생방송한다.
득점 기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영원한 우승 후보 ‘전차군단’의 막강한 방패를 뚫을 수 있을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안정환 위원은 “우리가 16강에 진출하면 만나게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두 팀이다. 또 메시와 함께 세계 축구의 양대산맥인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이 이 번 대회 최고의 우승 후보인 독일을 넘어설 수 있을 지를 지켜보는 게 관전포인트”라고 전했다.
한편 1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일본vs코트디부아르'전 중계방송은 MBC가 8.5%로 동시간에 1위에 올랐다. KBS는 7.9%, SBS는 5.4%를 나타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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