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3:29
연예

이영표, '예체능'서 러시아전 예측 "韓, 첫 경기서 진 적 없어"

기사입력 2014.06.16 09:08 / 기사수정 2014.06.16 09:11

KBS 해설위원 이영표가 대한민국과 러시아전을 예측했다. ⓒ KBS
KBS 해설위원 이영표가 대한민국과 러시아전을 예측했다.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족집게 초롱도사'로 등극한 KBS 해설위원 이영표가 대한민국과 러시아전에 대해 예측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우리동네 예체능' 59회에서는 '우리동네 FC'와 브라질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 성패를 좌우할 H조 대한민국-러시아전에 앞서 팀 전력을 분석하는 '따따봉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다.

이 날 열린 '따따봉 월드컵'에는 강호동, 정형돈, 이덕화, 이규혁, 서지석, 이정, 민호, 윤두준, 이기광을 비롯한 '우리동네 FC' 멤버들과 현재 KBS 축구 해설을 맡고 있는 이영표 해설위원과 한준희 해설위원, 조우종 아나운서와 이광용 아나운서가 자리를 함께 했다.

이 날은 특히 소름돋는 예언 적중으로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이영표가 대한민국-러시아전에 대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그의 발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팀 전력을 분석하던 중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어떻게 보냐?"는 강호동의 질문에 이영표가 "우리나라는 첫 경기에서 진 적이 없다"고 말문을 열며,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한 눈빛을 내비친 것.

그간 이영표는 네덜란드-스페인전을 시작으로 백발백중 '족집게 예측'을 선보여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스페인의 몰락을 예측한 데 이어, 이탈리아와 코트디부아르의 2대1 승리까지 정확하게 맞춘 바 있다.

이에 대한민국의 경기에서도 이영표의 예언이100% 들어맞을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영표가 내놓은 대한민국-러시아전에 대한 예측은 오는 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