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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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홍화리, 택연에 스케치북 고백 '깜찍'

기사입력 2014.06.15 20:29 / 기사수정 2014.06.15 20:29

'참 좋은 시절'의 홍화리가 옥택연을 아빠로 받아들였다. ⓒ KBS 방송화면
'참 좋은 시절'의 홍화리가 옥택연을 아빠로 받아들였다. ⓒ KBS 방송화면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참 좋은 시절' 홍화리가 옥택연에게 스케치북 이벤트를 펼쳤다.

1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34회에서는 강동희(옥택연 분)가 강동주(홍화리)에게 아빠로서 인정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주와 강동원(최권수)은 강동희가 일하는 카센터를 찾았다. 강동주는 말없이 스케치북 이벤트를 펼쳤고, 스케치북에는 "이거는 증조할배가 우리한테 특별히 부탁한 거라서 해주는 거다"라고 적혀있었다.

이어 강동주는 종이를 한 장 더 넘겼고, 거기에는 "아빠"라고 적혀있었다. 강동희는 "아빠가 눈이 나빠서 마지막 말이 잘 안 보인다"라며 능청을 떨었다. 강동주는 "영화도 안 봤나. 이거는 원래 글로만 하는 기다"라며 튕겼고, 강동원은 "고마 말로 해줘라. 증조 할배랑 약속했잖아"라고 성화였다.

결국 강동주는 강동희를 아빠라고 크게 불렀고, 강동희는 강동주와 강동원을 끌어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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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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