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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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안정환·송종국 "끈끈한 팀워크로 재밌는 중계 약속한다"

기사입력 2014.06.14 14:19 / 기사수정 2014.06.14 15:26

MBC 김성주 캐스터, 안정환·송종국 해설위원이 2014 브라질월드컵 현지 진행 소감을 전해왔다. ⓒ MBC
MBC 김성주 캐스터, 안정환·송종국 해설위원이 2014 브라질월드컵 현지 진행 소감을 전해왔다. ⓒ MBC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MBC 김성주 캐스터와 안정환·송종국 해설위원이 2014 브라질월드컵을 진행하고 있는 소감을 전해왔다.

세 사람의 활약은 MBC가 시청률 면에서도 약진하며 타 방송사에 뒤지지 않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는 데 힘을 보탰다. 특히 이는 MBC가 8년 만에 나선 월드컵 중계에서 그 명성을 재확인한 수치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에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세 사람은 14일 MBC를 통해 브라질 현지에서 시청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했다.

김성주는 "MBC 월드컵 중계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이라고 생각한다. 응원하는 마음으로, 국민들께 위로와 기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동스런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안정환은 "월드컵 중계 역시 한창 경기장에서 뛸때만큼 설레고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남은 경기 중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해왔다.

또 송종국은 "'아빠 어디가'를 함께 해오기도 했고 일상에서도 형제같은 사이이기 때문에 표정만 봐도 마음이 통한다"며 "끈끈한 팀워크로 시청자들에게 편안하고 재밌는 중계를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의 편안함과 상황에 따른 날카로운 전문해설을 동시에 들을수 있는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중계진의 모습은 15일 콜롬비아와 그리스전(오전 1시), 코트디부아르와 일본전(오전 10시)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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