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하반기 주택시장 보합세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4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가 이달 3일부터 12일까지 전국 부동산 중개업소 285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주택시장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중 45.3%는 매매시장이 보합세에 머물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강보합은 21.1%, 약보합 19.0%로 나타나 총 85.3%가 보합세에 머물 것이라고 예측했다. 반면 상승은 11.6%, 하락은 3.2%를 차지했다.
닥터아파트 권일 리서치팀장은 "부동산 공인중개사들은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에 주택매매 거래량이 다소 증가하겠지만 매매가는 보합수준에 머물 것으로 응답했다. 이는 하반기에 지난 4~6월의 거래절벽 수준으로부터 벗어나겠지만 주택시장이 살아날 가능성을 낮게 전망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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