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수사대' 변희봉이 오빠가 되고 싶어했다. ⓒ tvN '꽃할배 수사대' 방송화면
▲ 꽃할배 수사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꽃할배 수사대' 변희봉이 헤어디자이너에게 오빠라고 부르기를 강요했다.
13일 방송된 tvN '꽃할배 수사대' 6회에서는 한원빈(변희봉 분)이 헤어숍에서 머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원빈을 머리를 하던 헤어 디자이너에게 어려운 용어를 써가며 머리를 주문했고, 헤어 디자이너는 "어르신이 어떻게 그렇게 잘아느냐"라고 신기해 했다.
이에 한원빈이 "누구 보고 어르신이라고 하는 거냐. 오빠라고 불러봐라"라고 오빠라고 불리길 강요했고, 헤어 디자이너가 자신을 오빠라고 부르자 "듣는 사람 기분이 좋지 않느냐"라고 기뻐했다.
이후 그는 머리를 감던 중 자신의 눈이 매력적이라며 헤어디자이너에게 등을 긁어 달라고 부탁해 결국 그녀가 비명을 지르며 뛰쳐나가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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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