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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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안치홍, 1806일만에 1G 2홈런 폭발

기사입력 2014.06.12 21:31

나유리 기자
안치홍 ⓒ KIA 타이거즈
안치홍 ⓒ KIA 타이거즈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안치홍이 오랜만에 '멀티 홈런'을 기록했다.

안치홍은 12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출전해 홈런 2개를 쏘아 올렸다. 

4회말 한화 선발 안영명을 상대로 자신의 시즌 4호를 솔로 홈런으로 장식한 안치홍은 6회말 1사 후 윤근영을 상대해 또다시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2개 홈런 모두 좌측 담장을 넘기는 115M짜리 홈런이다.

한편 안치홍이 1경기에 홈런 2개를 기록한 것은 프로 데뷔 시즌이었던 지난 2009년 7월 2일 대구 삼성전 이후 1806일만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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