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4회 KKK…삼진으로 아웃카운트 3개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류현진(다저스)이 4회 삼진으로 아웃카운트 3개를 채웠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4 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3회 3실점한 류현진은 4회 삼진 3개로 아웃카운트를 장식했다. 

선두타자 라이언 루드윅과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다. 6구 낮은 직구가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으면서 첫 번째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루드윅이 볼 판정에 항의했으나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이어 브라이언 페냐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타자 잭 코자트와 자니 쿠에토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4회를 마쳤다. 

4회말이 끝난 현재 다저스는 신시내티에 0-3으로 끌려가고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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