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가 바쁜 스케줄에 대해 언급했다. ⓒ SBS 방송화면
▲ '도전 천곡' 금잔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도전 천곡'에 출연해 바쁜 스케줄에 관해 언급하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전 1000곡'에서는 금잔디, 임창정, 김창렬, 박나래, 장도연, 윤희석, 나비, 한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금잔디는 "행사를 뛰느라 1년 동안 지구 4바퀴 정도를 돌았다. 휴게소에서 화장실을 갔는데, 아주머니 6명이 문 앞에서 가시지 않으셔서 나오지 못한 적도 있다"며 열광적인 팬들에 대해 말했다.
이어 금잔디는 "그게 행복하더라. 내가 빨리 볼일을 못보더라도 밖에서 나를 바라봐주시는 분들이 계신 거 아니겠느냐"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행사의 여왕이라 불러야겠네", "체력 진짜 좋은가봐",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항상 응원합니다"라며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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