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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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이혼 심경 고백 "내가 살기 위해 부모님 가슴에 못질"

기사입력 2014.06.06 18:44 / 기사수정 2014.06.06 18:44

배우 이윤성이 이혼 당시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놨다. ⓒ 채널A
배우 이윤성이 이혼 당시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놨다. ⓒ 채널A


▲ 이윤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윤성이 과거 이혼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이윤성은 5일 방송된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해 이혼 후 힘들었던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이윤성은 "자식이 잘사는 게 진정한 효도라고 생각한다"라고 말문을 연 후 "결혼하면 잘 살아야한다. 내가 한 번 이혼을 겪었을 때 엄마뿐 아니라 아빠의 가슴에 못질을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때 너무 죄송스러웠지만, 내가 살기 위해 이혼했다. 마지막에 오갈 데가 없을 때 엄마한테 가게 되더라. 이혼 직전 부모님과의 사이도 안 좋아졌다. 그런데 엄마의 품이 제일 포근했다. '이게 천국이구나'라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윤성은 2002년 10월 개그맨 김국진과 결혼했으나 1년 6개월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현재 이윤성은 홍지호와 재혼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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