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세계판2'에 출연하는 '키-야기 아리사' 커플이 마카오 신혼여행지에서 첫날밤을 맞이했다. ⓒMBC 에브리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시즌2'의 '키-야기 아리사' 부부가 신혼여행에서 첫날밤 오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평소 '뻘줌해 커플'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부끄러움을 많이 탔던 샤이니 키와 야기 아리시 커플은 첫날밤 다른 때보다 더 어색한 분위기를 피하기 위해 끝말잇기 게임을 시작했다.
두 사람이 정한 게임의 벌칙은 15초 동안 서로를 유혹하기. 처음 벌칙에 걸린 사람은 '야기 아리사'였지만 민망했던 그녀는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면서 '키'를 웃게 하고 말았다.
두 번째로 벌칙에 걸린 키는 야기 아리사를 지긋이 쳐다보며 그윽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키의 눈을 바라보던 야기 아리사는 결국 얼굴을 붉히며 키의 얼굴을 밀어냈다.
이어진 속마음 인터뷰에서 키는 "장난스럽게 웃으면서 넘어갔지만 야기 아리사는 나에게 진작 넘어온 것 같다"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샤이니의 키와 일본인 모델 야기 아리사의 신혼여행 장면을 담은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시즌2'는 오는 7일 오후 10시 MBC 에브리원과 MBC 뮤직을 통해서 공개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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