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민아가 결혼생활을 털어놨다. ⓒ SBS '자기야' 방송화면
▲ 김민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나운서 김민아가 어버이날 선물을 드리지 않아 부모님께 혼이 났던 일화를 전했다.
김민아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 출연해 과거 골프선수 출신이었단 사업가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민아는 "이번에 어버이날이 있어서 남편하고 뭘 좋아하실까 고민하다가 부모님의 결혼식 사진을 위주로 액자를 선물했다"라며 "엄마가 사진을 안보고 액자 뒤를 보고 뜯어보려고 하면서 '뭔가 가볍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엄마가 문자로 '이러는 거 아니다'라고 보냈더라"라며 "그런데 나는 아직도 고민이 세서 그런지 (용돈을) 드려야하나 하는 생각이 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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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