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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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헨리, 사격훈련 실패 "총소리 너무 무서웠다"

기사입력 2014.06.01 19:42 / 기사수정 2014.06.01 19:42

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헨리가 영점사격에 실패했다 ⓒ MBC 방송화면
'진짜 사나이' 헨리가 영점사격에 실패했다 ⓒ MBC 방송화면


▲ 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헨리가 실제 사격에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김수로, 서경석, 샘 해밍턴, 박건형, 천정명, 케이윌, 헨리가 육군 열쇠부대에서 훈련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분대장 선발을 앞두고 영점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경험이 있는 선임들과 달리 영점사격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이병 케이윌과 헨리는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특히 헨리는 시작부터 안절부절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교관이 "왜 이렇게 산만해?"라고 지적하는 것조차 듣지 못할 정도였다. 결국 헨리는 영점사격 훈련에 실패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헨리는 "어렸을 때부터 영화를 보면서 총을 쏘고 싶었다. 그런데 실제로 좌우에서 들려오는 총소리에 너무 놀랐고 무서웠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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