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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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타임즈 "류현진, 퍼펙트 게임처럼 던졌다"

기사입력 2014.06.01 13:16 / 기사수정 2014.06.01 14:48

조재용 기자
류현진 ⓒ 엑스포츠뉴스 DB
류현진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지난 경기에서에서 보여준 퍼펙트한 모습이었다."

다저스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 경기에서 피츠버그를 12-2로 대파했다.

다저스 선발로 나선 류현진은 6이닝 10피안타 4탈삼진 무4사구 2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류현진은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를 달성하며 호투를 이어갔다. 

LA 타임즈는 "류현진이 지난 경기에서는 1-0 살얼음판 리드 속에서 7이닝을 던졌지만 이번에는 전혀 다른 상황을 맞이했다. 다저스는 4회까지 11점을 뽑아줬다"며 "류현진의 투구는 지난 경기처럼 날카로웠다"고 전했다. 

이어 "류현진은 10안타를 허용했지만 실점은 단 2점에 불과했다. 4개의 탈삼진과 무4사구 경기를 펼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다저스 타선은 4회까지 무려 11점을 올리는 등 올 시즌 첫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라미레스는 멀티홈런을 포함해 5타점으로 불방망이를 뽐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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