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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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홍화리, 母 이초희가 자신 버렸단 사실에 '충격'

기사입력 2014.05.31 21:06 / 기사수정 2014.05.31 21:06

대중문화부 기자
'참 좋은 시절' 홍화리가 생모 이초희가 자신을 버렸단 사실을 알게 됐다. ⓒ KBS 방송화면
'참 좋은 시절' 홍화리가 생모 이초희가 자신을 버렸단 사실을 알게 됐다. ⓒ KBS 방송화면


▲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참 좋은 시절' 홍화리가 생모가 자신을 버렸단 사실을 알게 돼 충격을 받았다.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는 동주(홍화리 분)는 동희(옥택연)에게 떡볶이를 사다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동희가 나가자 동주는 동희의 폰에서 '서정아'라는 이름을 찾아 전화를 걸었다. 앞서 동주는 국수(이유준)에게 생모인 정아(이초희)의 이름을 물어봤고, 국수는 동주의 부탁을 못 이겨 이름을 말해줬다.

통화음이 울리고 정아가 전화를 받았다. 동주는 반가워 "엄마"라고 부르려고 했지만, 수화기 너머 건너오는 목소리는 차가울 뿐이었다.

정아는 동희가 받은 줄 알고 "강동희. 내 말이 우스워? 내가 전화하지 말랬잖아. 애들도 보기 싫다고 몇 번을 말해야 되냐"라며 속마음을 쏟아냈다.

이어 정아는 "내 말대로 딴데로 입양했으면 되잖아. 니가 키우겠다고 했으면 끝까지 책임져. 나한테 애들 떠넘길 생각 꿈도 꾸지마"라고 말했고, 이를 다 듣게 된 동주는 충격에 빠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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