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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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김희애, 손현주에게 특급칭찬…누리꾼들 '대폭소'

기사입력 2014.05.28 13:07 / 기사수정 2014.05.28 13:08

대중문화부 기자
'백상예술대상' 김희애가 손현주에게 특급칭찬을 선보여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 JTBC 방송화면
'백상예술대상' 김희애가 손현주에게 특급칭찬을 선보여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 JTBC 방송화면


▲백상예술대상 김희애 손현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백상예술대상' 배우 김희애가 손현주에게 '밀회'의 특급칭찬을 선보여 누리꾼들이 폭소했다.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김희애와 손현주는 TV부문 남녀최우수연기상 시상자로 나섰다.

이날 손현주와 김희애는 서로 칭찬을 주고 받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에 손현주는 "칭찬 한마디 해주셔야죠"라며 김희애가 출연한 JTBC 드라마 '밀회'의 유행어를 요청했다.

김희애는 "아프실 텐데"라고 잠시 뜸을 들이더니 손현주의 볼을 꼬집으며 "이건 특급칭찬이야"라는 대사를 했다. 김희애의 특급칭찬에 손현주는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지만 객석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김희애의 특급칭찬에 누리꾼들은 "김희애, 손현주 특급칭찬 진짜 빵 터졌다", "손현주 표정 때문에 더 웃겼다", "김희애 소녀 같았다", "김희애, '꽃누나' 이후로 유머 감각 보여주시는 듯", "손현주 진짜 아픈 것 같아서 완전 폭소", "어제 김희애 덕에 화기애애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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