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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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 윤은혜 이름 연호에 평정심 잃고 '멘붕'

기사입력 2014.05.25 19:31 / 기사수정 2014.05.25 19:31

임수진 기자
'런닝맨' 강원대와 전북대가 준결승에서 맞붙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강원대와 전북대가 준결승에서 맞붙었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김종국 윤은혜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김종국이 윤은혜의 이름에 평정심을 잃었다.

2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부산, 전주, 춘천, 인천 등에 위치한 학교를 돌며 함께 딱지 대회에 출전 할 선수를 선발, 함께 딱지치기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런닝맨'에서 잠실 실내체육관에 모인 7개 팀은 부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한 강원대 팀을 제외한 여섯 팀들이 먼저 대결을 펼치게 됐고 초대손님으로 에이핑크가 방문해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가장 먼저 충북대와 부산대의 맞대결에서는 충북대가, 인천대와 경기대의 경기에서는 경기대가 승리하며 4강에서 맞붙게 됐고 전북대는 고려대를 꺾고 강원대와 대결을 벌이게 됐다.

두 번째 4강전 강원대와 전북대의 경기는 강원대의 우세로 이어졌다. 마지막 주자 김종국이 지석진의 딱지만 넘기면 되는 상황.

그 때 학생들이 윤은혜의 이름을 외치기 시작했다. 김종국은 갑자기 윤은혜의 이름이 나오자 당황하고 "갑자기 왜 이래"라며 마음을 다잡고 딱지를 쳤지만 계속 공격에 실패했다.

'런닝맨' 김종국과 강원대 학생들이 평정심을 잃었고 그 틈을 놓치지 않은 전북대와 지석진은 연이어 딱지를 넘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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