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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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씨엘, 나나 대기실 급습에 "나랑 에너지 안 맞아"

기사입력 2014.05.25 17:42 / 기사수정 2014.05.25 17:42

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나나와 박봄이 우정을 과시했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나나와 박봄이 우정을 과시했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나나가 투애니원의 대기실을 급습했다.

25일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11명의 스타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더욱 더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룸메이트'에서 박봄과 나나는 아이돌이라는 공통 분모 때문에 빨리 가까워졌고 '인기가요'에 함께 출연하게 되자 나나는 박봄이 있는 투애니원 대기실로 향했다.

'룸메이트' 나나의 깜짝 방문에 박봄은 기뻐하며 포옹으로 나나를 반겼다. 이를 지켜보던 투애니원 멤버들은 "봄이언니가 우리에게는 뭐 해줘야지 이런 말 잘 안하는데 룸메이트들에게는 잘 챙겨준다"며 섭섭함을 표현했다.

또 나나와 박봄의 거침없는 스킨십을 본 투애니원 멤버들은 "우리는 포옹이나 스킨십 보다는 힙합 스타일로 인사한다"며 장난스럽게 말했다.

박봄은 "보통 친구들이랑 있을 때는 하이톤으로 말하게 된다"며 "나나가 그렇게 다가오는데 내가 안 할수가 없다"고 말했고 나나 또한 "박봄 언니랑 굉장히 잘 맞는다"며 우애를 자랑했다.

씨엘은 두 사람의 모습에 "뭔가 나랑 에너지가 안 맞는다. 쉽게 어울리기 힘든 에너지"라고 장난을 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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