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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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외야수 박건우, 1군 복귀…김진형 말소

기사입력 2014.05.24 16:00 / 기사수정 2014.05.24 16:02

임지연 기자
두산 박건우 박건우가 1군에 복귀했다. ⓒ 엑스포츠뉴스DB
두산 박건우 박건우가 1군에 복귀했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 외야 유망주 박건우가 1군에 복귀했다.

송일수 감독이 이끄는 두산은 24일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시즌 5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두산은 외야수 김진형을 2군에 내리고 박건우를 1군으로 불러들였다.

박건우는 송일수 감독이 부임 당시부터 기대감을 드러냈던 유망주. 당시 송 감독은 “2군에서 열심히 연습한 박건우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했다.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던 박건우는 지난달 2일 1군에서 말소됐다. 최근 종아리 근육 파열 부상에서 회복한 박건우는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장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그는 2군 최근 5경기에서 타율 3할6푼4리(22타수 8안타)를 기록했으며, 21일부터 3경기 연속 홈런을 때렸다.

송일수 감독은 전날(23일) “박건우는 최근 부상에서 회복했다. 2군 경기에 나가고 있는데, 컨디션을 지켜보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1군에 복귀했다. 박건우는 "(2군에서 3경기 연속 홈런을 때렸는데) 아팠다가 돌아와서 아직 타격감이나 컨디션이 좋은지 모르겠다. 이제 올라온 만큼 잘 해보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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