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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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중 2위 점프’ 두산 송일수 감독 “아직 순위 욕심 없다”

기사입력 2014.05.23 18:07 / 기사수정 2014.05.23 18:10

임지연 기자
두산 송일수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두산 송일수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가 달콤한 휴식을 마친 후 돌아왔다.

두산은 23일 잠실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시즌 4차전을 치른다. 두산은 19일까지 NC 다이노스와 주말 3연전을 치른 후 휴식을 취했다. 그 사이 타 팀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4위에서 2위까지 올랐다.

경기에 앞서 취재진을 만난 송일수 감독은 “쉬는 동안 특별한 변화를 주기보다는 야수들의 피로도를 푸는 데 중점을 뒀다. 또 투수와 야수의 호흡을 점검하며 수비 보강에 주력했다”고 했다.

이어 “아직 순위에 대한 욕심은 없다. 잘 쉬고 나왔는데, 한화와의 3연전은 뚜껑을 열어봐야 할 것 같다. 되도록 위닝 시리즈를 가져갔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내비쳤다.

한편 두산은 정대현을 롱릴리프로 전환하고 이재우를 선발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재우는 차주 광주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주중 3연전에 선발 등판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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