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가 정인과의 듀엣곡을 발표한다. ⓒ 개리 트위터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힙합듀오 리쌍 개리가 가수 정인과의 깜짝 듀엣곡을 예고했다.
개리는 2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kanggary58)'에 "정인이랑 간만에 풋풋 달달쏭 하나 합니다. 2014/5/27 '사람 냄새'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직접 그린 그림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인과 개리(JUNG IN&GARY)'와 향수로 보이는 그림이 있다. '당신의 향기'라는 글과 함께 두사람의 곡이 달콤한 러브송임을 암시했다.
개리와 정인은 리쌍의 음악으로 자주 호흡을 맞춰왔다.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RUSH', '챔피언', '리쌍부르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낳았다. 또한 개리는 지난해 정인의 앨범 '그니' 수록곡 '좀 걷자'의 피처링을 맡는 등 음악적 파트너로서 끈끈한 우정을 과시해왔다.
개리와 정인의 듀엣곡 '사람 냄새'는 오는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두 사람이 오랜만에 호흡을 맞춘 달달송에 벌써부터 음악팬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