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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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류현진 부상 당한 것 같지 않았다"

기사입력 2014.05.22 18:07 / 기사수정 2014.05.22 18:07

조재용 기자
류현진 ⓒ 엑스포츠뉴스DB
류현진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LA 다저스의 주전 포수 A.J. 엘리스가 복귀전에서 쾌투를 펼친 류현진을 칭찬했다.

류현진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퀸스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전에 선발로 나섰다. 부상 이후 24일 만에 등판한 류현진은 이날 6이닝 9피안타(1홈런) 1볼넷 9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함께 호흡을 맞춘 포수 엘리스는 미국 'CBS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전혀 아픈 적이 없었던 것 같다. 그의 투구는 날카로웠고 모든 공에 힘이 실렸다"고 평가했다.

또한 "류현진이 지난해 9월 24일 샌프란시스코전부터 이어온 원정 3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며 "이날 방문한 23,731명의 관중 대다수는 류현진을 응원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6회 팀이 3-2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류현진은 결국 팀이 4-3으로 승리하며 시즌 4승(2패)째를 거뒀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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