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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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연인' 윤주상·강남길·조덕현·박혁권, 명품 조연이 뜬다

기사입력 2014.05.20 10:20 / 기사수정 2014.05.20 10:29

'트로트의 연인'에 윤주상-강남길-조덕현-박혁권, 명품 조연이 출격을 예고했다. ⓒ KBS, tvN,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JTBC
'트로트의 연인'에 윤주상-강남길-조덕현-박혁권, 명품 조연이 출격을 예고했다. ⓒ KBS, tvN, 스타빌리지엔터테인먼트, JTBC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윤주상, 강남길, 조덕현, 박혁권이 명품배우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에 윤주상과 강남길, 조덕현, 박혁권이 출연을 확정하며 드라마의 탄력과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극 중 조근우(신성록 분)의 아버지 조희문 역으로 분할 윤주상은 언제나 따뜻한 시선과 감칠맛 나는 연기로 정평이 난 관록있는 배우다. 이에 인간애는 물론 짙은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그가 기획사 대표로 변신할 모습이 궁금증을 낳고 있다.

또 등장만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 하는 강남길은 최춘희(정은지)의 아버지 최명식으로 등장해 특유의 생생한 자식사랑 연기를 보여준다. 최명식은 춘희가 트로트의 여왕이 되고자 하는 결정적 원인중 하나로, 극의 전개에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브라운과 스크린을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하는 조덕현과 박혁권의 합류는 극의 활기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덕현은 장준현(지현우)을 바닥으로 추락시킬 기획사 미다스의 대표 김우갑으로, 박혁권은 최춘희의 소속사인 샤인스타의 행동대장으로 각각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트로트의 연인'의 관계자는 "윤주상, 강남길, 조덕현, 박혁권이 각자의 캐릭터를 통해 극적 긴장감과 리얼리티를 극대화 시켜줄 것이다"라며 "장르와 캐릭터에 구애받지 않고 완벽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믿고 보는 배우들인 만큼 그들이 드라마를 통해 선보일 활약들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를 경멸하는 최고의 스타 뮤지션 장준현과 트로트가 아니면 살수 없는 소녀가장 최춘희가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사건과 갈등 속에서 싹트는 두 사람의 달달한 사랑과 성장을 보여줄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믿고 보는 명품 조연들의 합류 소식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트로트의 연인'은 현재 방송 중인 '빅맨' 후속으로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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