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와 박석민이 기선을 제압하는 백투백 홈런을 때려냈다.
최형우는 17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전에서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팀이 2-0으로 앞선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KIA 선발 송은범을 상대해 중견수 뒤로 넘어가는 비거리 125M짜리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곧이어 타석에 들어선 5번 타자 박석민 역시 초구를 가격해 비거리 125M짜리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한편 삼성은 1회초 현재 빠른 공격을 앞세워 4-0 앞서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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