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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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삼, 올해도 전자랜드에서 뛴다…5년-4억

기사입력 2014.05.15 16:03 / 기사수정 2014.05.15 16:03

나유리 기자
정영삼 ⓒ 엑스포츠뉴스DB
정영삼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자유계약(FA) 자격을 취득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정영삼이 원 소속팀과 재계약을 마쳤다.

전자랜드는 15일 정영삼과의 계약 소식을 알렸다. 체결 내용은 보수 4억원(연봉 3억5000만원, 인센티브 5000만원), 계약기간 5년이다.

전자랜드는 "정영삼은 우리 팀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선수다. 정영삼이 구단과의 신뢰와 의리를 생각해 본인 요구액을 양보하고 구단의 최종 제시액에 합의를 해줬다. 이에 구단도 고마움을 느껴 팀의 에이스로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정영삼 역시 "올 시즌부터 매 경기 승부처에서 승부사 역할과 꾸준한 몸관리로 평균 30분이상 출전해 개인 목표와 팀성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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