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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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홍명보와 둘이 있을 땐 육두문자 쓴다" (라디오스타)

기사입력 2014.05.15 11:47 / 기사수정 2014.05.15 11:47

대중문화부 기자
'라디오스타' 안정환이 홍명보에 대해 언급했다. ⓒ MBC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안정환이 홍명보에 대해 언급했다. ⓒ MBC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안정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축구해설위원 안정환이 홍명보 월드컵대표팀 감독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안정환은 홍명보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안정환은 홍명보 감독에 대해 "대외적인 곳에선 둘이 있을 때 하는 것처럼 하는 걸 싫어해서 최대한 예의를 갖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정환은 "둘이 있을 땐 '형'이라고 하며 육두문자를 섞어 말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안정환은 "제가 또 막 하는 걸 홍명보 감독이 싫어한다"고 폭로했다.

이에 MC 김국진이 "홍명보 감독이 싫다고 대놓고 말하냐"고 물었고, 안정환은 "말 안해도 눈빛으로 얘기하면 안다"며 홍 감독의 표정을 흉내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은 '브라질 월드컵 D-30, 아빠 브라질 가!?' 특집으로 꾸며져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서형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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